유난히 추위 많이 탄다면?

2021년이 실질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월요일, 여전히 춥다. 낮에 잠시 어제보다 수은주 약간 올라가지만 전국이 얼어붙었다. 아침 최저 영하15~1도, 낯 죄고 영하1도~영상8도.

서울, 경기도와 영서지방에는 밤부터 눈 내리고 충청 북부지방에는 비, 진눈개비 또는 눈 내린다. 미세먼지는 ‘좋음’ 또는 ‘보통.’

오늘의 건강=누구나 추울 때이기도 하지만, 유난히 추위를 못 견디는 사람도 있다. 작은 노력으로 좀 더 따뜻해질 수 있다.

①든든히 먹어라=‘춥고 배고프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배고프면 더 춥다. 음식은 에너지를 내서 체온을 올리기 때문. 아침에 집을 나가기 전에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에너지원인 밥이나 빵과 함께 대사활동을 돕는 과일, 채소 등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매운 음식은 체온을 올리므로 소화문제가 없다면 겨울철 적당하게 즐기는 것이 좋다.

②옷에도 신경 써라=의외로 아침에 옷걸이에 걸어놓았던 옷을 그대로 입고 한파 속으로 나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외출 전에 따뜻한 곳에 옷을 뒀다가 입도록 한다. 미국에서는 옷을 건조기에 돌려서 열을 낸 뒤 입으라고 권하지만 한국에서는 맞지 않는 듯. 옷은 두툼한 옷 한두 벌보다는 보온성과 통풍성은 좋지만 상대적으로 얇은 옷 여러 겹을 입는 것이 좋다.

③아연과 비타민B12도 체크하라=두 영양소가 부족하면 혈액에 산소가 부족해져 추위를 많이 느낄 수 있다. 임신부는 특히 아연이 부족하기 쉽다. B12는 닭, 계란, 생선에 풍부하고 아연은 가금류, 돼지고기, 해산물, 푸른잎 채소, 병아리콩 등에 풍부하다. 지금이 제철음식인 굴은 아연과 각종 영양소의 보고.

④추워서 잠들기 힘들면=실내에서 평상복을 입고 있다가 자기 전에 벗고 침실에 들어가기 보다는 면 소재의 따뜻한 실내복이나 잠옷을 입고 지내다가 이불 속으로 들어가도록 한다. 또, 발을 씻고 양말을 신고 침대에 들어가면 잠이 잘 온다. 양말은 발뿐 아니라 온몸을 따뜻하게 해서 숙면을 돕는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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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송도현

    읽어 보고 올리시죠 한줄에 오자가 2개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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