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동지… 팥죽의 건강학

‘작은 설’ 동지, 수은주는 어제보다 눈에 띌 듯 말 듯 오르지만, 여전히 얼굴 시리도록 춥다. 아침 최저 영하15도~0도, 낮 최고 1~9도.

내일부터 따뜻해지니 오늘까지는 모자 쓰고, 목도리 하고, 내복 입고 겹겹이 따뜻한 옷 입어 추위 이겨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광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 여전이 건조하므로 물 자주 마시고, 불조심해야겠다.

오늘의 건강=밤이 가장 길고 깊은 날, 코로나19 어둠 떨치고, 팥죽 맛있게 먹어야겠다.

팥은 붉은색을 띠고 있어 질병과 귀신을 쫓는 식품으로 여겨왔다. 현실적으로 춥고 배고플 때 10월 말에 수확한 최고의 영양식이라는 점도 작용했을 듯.

팥은 뇌 건강에 특히 좋은 비타민B군의 보고다. 칼륨 성분도 풍부해 나트륨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붓기를 빼고 혈압을 낮추는 칼리크레인 효소의 양을 증가시킨다. 혈압이 높은 사람이 팥을 자주 먹으면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팥에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 건강에도 좋다.

팥에는 안토시아닌, 사포닌 등이 풍부해서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의 해독작용에도 좋다.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다.

팥죽 먹고 힘내서 코로나19와의 싸움 이겨내야겠다. 마스크 꼭 쓰고, 혼잡한 곳 가지 않고, 자주 손 씻고, 손으로 얼굴 만지지 말고….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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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댓글
  1. macmaca

    유교문화 24절기 동지.

    예기에 언급된 동지(冬至) .양력 12월 21일은 음력 11월 7일로 동지입니다.유교경전 예기(禮記)의 교특생(郊特牲)은 동지(冬至)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郊之用辛也,周之始郊日以至. 교사(郊祀)에 신일(辛日)을 택하는것은 주나라 왕실에서 처음으로 교제(郊祭)를 행한것이 우연히 동짓날(日以至)이었던 데서 비롯되었다.

    한편, 팥죽을 먹어야 작은설로 나이한살을 더먹는 날로도 여겨집니다. 이 때쯤이면 다음해의 달력을 주고 받는 전통이 있습니다. 또한 선과 악의 여러귀신중 악귀인 역귀(疫鬼)를 쫓기 위해 그가 생전에 싫어하던 붉은 팥으로 죽을 만들어 먹어왔습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22

  2. macmaca

    유교에흡수된 불교가 유교문화 24절기나 명절마다 따라한다고 혼동하면않됨.일본이 불교라 왜구서울대등이 대중언론 에서 유교문화로 모방하는 도전현상. 유교문화 24절기 동지.
    예기에 언급된 동지(冬至) .12월 21일은 동지다.유교경전 예기(禮記)의 교특생(郊特牲)은 동지(冬至)를 이렇게 설명.郊之用辛也,周之始郊日以至. 교사(郊祀)에 신일(辛日)을 택하는것은 주나라왕실에서 처음으로 교제(郊祭)를 행한것이 우연히 동짓날(日以至)이었던데서 비롯.
    팥죽을 먹어야 작은설로 나이한살을 더먹는 날로도 여겨짐.이 때쯤이면 다음해의 달력을 주고 받는 전통. 또한 선과 악의 여러귀신중 악귀인 역귀(疫鬼)를 쫓기위해 그가 생전에 싫어하던 붉은팥으로 죽을만들어 먹어옴

    http://blog.daum.net/macmaca/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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