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스마트 산재재활센터’ 체험실 공개

근로복지공단은 새롭게 단장한 한국잡월드 내 근로복지공단 ‘스마트 산재재활센터’ 직업체험관을 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에서 2012년 9월부터 다양한 재활치료기기를 체험해보는 ‘재활치료실’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스마트 산재재활센터에서는 체험자가 가상의 산업재해 발생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자는 산업재해현장을 조사해 재해원인을 파악하고, 산재환자를 위한 재활치료서비스를 설계해 산업현장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소속병원에서 실제 사용하는 VR 재활치료기기를 체험관에 도입, 업무 복귀를 위한 재활훈련 과정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문세영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