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를 이기는 방법 5

[사진=kieferpix/gettyimagebank]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2020년, 전국민이 집단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한 해다. 코로나 19 탓이다.

감염을 다행히 피한 이들도 극심한 불경기로 수입이 줄거나,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팬데믹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정치적 편 가르기에 신물이 날 지경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하며 불안하다. 이른바 코로나 블루다. 심하면 두통, 이명에 소화불량까지 생긴다.

미국 ‘하버드 헬스퍼블리싱’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방법을 소개했다. 스트레스가 커질수록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라는 게 핵심이다.

◆ 주문 걸기 = 미신을 믿으란 말이 아니다. 기분이 우울해질 때 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혼잣말을 만들면 좋다. 예를 들면 “완벽하진 않지만, 한 걸음 나갔어”처럼 자신을 칭찬하라는 것. 옳은 방향을 잡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걸로 좋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 뉴스 끊기 = 코로나 19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며 뉴스에 매달리는 시간을 줄이자. 자동차 운전을 할 때도 뉴스보다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편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기본 욕구 충족 = 배고프면 먹고, 피곤하면 쉬어야 한다. 문득 외로움이 몰려올 땐 혼자서 괴로워 말고 가족이나 친구와 통화라도 해야 한다. 기본적인 욕구를 달래지 않고 방치하면 자신이 더 비참하게 느껴지고 충동적으로 그릇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 매일 운동하기 = 격하지 않아도, 장시간 하지 않아도 좋다. 몇 분 걷기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을 북돋우며 숙면을 돕는다.

◆ 도움 청하기 =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가 비참한 심정으로 혼자 술마시는 장면을 상상해보라. 그를 돕고 싶지 않은가? 그들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보내는 SOS에 기꺼이 응할 것이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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