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겨울 우울증…비교적 쉬운 치유법 3

[사진=AntonioGuillem/gettyimagesbank]

해는 짧아져 활동이 줄어들고 추운 날씨로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계절적 요인의 ‘겨울철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때다.

과학자들은 늦가을에 시작해서 1월과 2월에 가장 심해지는 계절성 정서 장애(SAD)는 짧은 해가 뇌의 화학물질 분비를 변화시켜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SAD를 약물이 아닌 자연치유법으로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체내 비타민D 수준 유지

비타민D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볕을 통해 얻는 것이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비타민D 하루 권장 섭취량 600~800IU는 통상 먹는 음식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수준이다. 대구 간, 굴 등 비타민D 함유 식품과 함께 보충제 섭취를 병행하면 된다.

2. 꾸준한 운동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스트레스와 불안증을 덜 수 있다. 운동은 항우울제보다 더 효능이 오래갈 수 있다. 운동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면역기능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이다.

3. 오메가-3 섭취 늘리기

고등어, 연어, 청어, 멸치 등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리면 기분을 좋게 하는 뇌 속의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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