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레파타, 심혈관질환서 지질 조절 효과 재확인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암젠이 지난 13~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 심혈관질환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들은 레파타를 통한 LDL 콜레스테롤 조절이 다양한 인구 집단의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PROFICIO 임상 포트폴리오 하에서 진행됐다. PROFICIO 임상 포트폴리오는 50여개의 임상연구 및 8개의 리얼월드 연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4만 3000여명 이상의 환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레파타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감소와 관련한 임상적 혜택에 대한 추가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새로운 리얼월드 등록 연구(GOULD)가 소개됐다. 이 연구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의 지질 저하 치료 패턴을 더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5000명 이상의 심혈관질환 경험 환자들이 참여했다.

레파타의 핵심 임상연구인 FOURIER의 추가 분석 연구도 발표됐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았고 스타틴으로 치료 중인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레파타의 주요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평가한 것. 또한, 레파타를 포함한 지질저하제와 관련된 임상연구 48개를 기반으로 LDL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평가한 메타 분석 결과도 발표됐다.

암젠 연구개발 총괄 부사장 데이비드 리스 박사는 “이번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된 암젠의 PROFICIO 임상 프로그램 관련 데이터는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 환자들이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LDL-C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보다 지속적이며 강화된 지질 관리가 필요함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Scientific Sessions 2020)에서 공개된 이번 레파타 연구의 초록들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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