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를 튼튼하게 만드는 조언 4

[사진=Natali_Mis/gettyimagesbank]
미국의 호흡기 내과 전문의 아난드 이야르 박사는 중환자실의 코로나 19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폐의 중요성을 새삼 절감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폐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 ‘맨스헬스’가 이야르 박사의 조언을 소개했다.

◆ 운동 = 골고루 해야 한다. 이야르 박사는 유산소 운동으로 집 주변을 걷는다. 병원에서는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 또 근력을 키우기 위해 하루 걸러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운동한다. 가슴 근육 단련에 공을 들일 것. “흉벽과 횡경막이 튼튼해야 폐 기능도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자세 = 등이 구부정하면 흉곽이 눌린다. 따라서 폐가 깊은 숨을 쉬는 게 힘들어진다.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바른 자세로 앉을 것. 한 가지 더. 틈날 때마다 일어나 몸을 쭉 펴고, 크게 심호흡을 하는 게 좋다. 알람을 맞춰 놓고 30분 정도마다 한 번씩 정수기로 걸어가 물을 마시고 돌아오는 것도 방법이다.

◆ 마스크 =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더라도 미세 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쓸 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꽃가루가 날리는 시즌에 마스크가 필요할 것이다. 집을 청소할 때도 마스크를 하면 좋다. 먼지는 기도 내벽을 자극하고, 각종 세제에 든 표백 성분, 암모니아 및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폐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콧물 = 감기에 걸렸을 때는 콧물을 빨리빨리 제거해야 한다. 가래도 마찬가지. 그런 점액을 가슴에 고인 채로 놔두는 건 현명한 일이 못 된다. 이야르 박사에 따르면 “약국에서 부비강 세척액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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