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으로 인한 근육통, 파스 사용 요령은?

[사진=JV_LJS/gettyimagesbank]
오전 기온은 7~17도, 오후는 17~23도. 출퇴근 시간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영동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대기의 원활한 흐름으로 미세먼지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 오늘의 건강= 청량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데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야외 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풍 시즌까지 겹치면서 등산처럼 활동성이 큰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하면 근육통이 심해지거나 관절을 삐끗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근육통이 있을 땐 파스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몸의 상태에 따라 쿨파스와 핫파스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관절이 삐어서 부기가 올라오는 경우에는 ‘멘톨’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차갑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쿨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부기가 빠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고추엑스성분’이 함유돼 있어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핫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스는 같은 부위에 계속 붙이면 안 되고 가려움증, 발진 등이 생기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사용한 파스가 피부에서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1~2분 정도 물에 불린 후 떼어내면 된다.

근육통 완화로 허가받은 개인용 온열기를 사용할 때는 ‘의료기기’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목적, 방법, 주의사항 등을 잘 숙지해 사용해야 한다. 간혹 개인용 온열기를 중풍 등 특정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거짓광도하는 사례도 있으니,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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