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날씨…‘피부건조증’ 막으려면?

[사진=fizkes/gettyimagesbank]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른 아침에는 기온이 20도를 밑돌아 약간 서늘함이 감돌 수 있겠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동해안은 25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다.

☞오늘의 건강= 선선한 바람이 불자 피부에도 변화가 생겼다. 부쩍 각질이 일어나고 당김이 느껴지거나 가렵기도 하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건조증은 기온이 내려가며 피지선, 땀샘 등이 모두 위축돼 피지 분비가 감소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말한다.

피부건조증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것이다. 실내 온도는 18∼20도로 맞추고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널어 습도를 60∼70%로 유지한다. 성인을 기준으로 최소한 하루에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목욕은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5∼10분 내에 끝낸다. 전문가들은 “잦은 샤워는 피부의 자연보습 성분을 너무 많이 씻어 내버리기 때문에 좋지 않다”며 “하루에 1회 이상 샤워를 하는 경우에는 처음에는 비누로, 다음번에는 물로만 하거나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 땀이 많이 차는 부위만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샤워 후에는 3분 이내에 보습크림이나 오일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는다. 입술에도 수시로 립밤을 덧바르고, 잠들기 전 영양크림과 에센스를 섞어 입술 전체에 충분히 바르면 입술 각질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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