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은 ‘귀의 날’…청력 지키는 습관

[사진=studiocasper/gettyimagesbank]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다. 비는 새벽에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과 세종 25도 등으로 비교적 선선하겠다. 남부 내륙은 한낮에 30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다.

☞오늘의 건강= 사람의 귀와 비슷하게 생긴 숫자 ‘9’가 연속되는 9월 9일은 ‘귀의 날’이다. ‘사람의 귀에 맑고 환한 열쇠를 달겠다’는 슬로건으로 1962년부터 대한이과학회가 매년 귀 건강과 관련된 교육, 검진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노인은 대개 노화로 인해 청력이 저하되지만 최근에는 젊은이도 여러 원인으로 청력 손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85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있는 작업 환경 △장시간 이어폰 사용 △약물 △흡연 등이 있다. 다음은 청력을 보호하는 5가지 방법.

①볼륨 낮추기=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하거나 미디어를 시청할 때 절대 볼륨을 최대한으로 올리지 않는다.
②귀 휴식= 음악을 1시간 정도 들었다면 귀를 쉬게 해야 한다.
③멀리 떨어지기= 주변 소음을 막을 수 없다면 소음 원천으로부터 되도록 멀리 피하는 것이 상책.
④귀마개=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귀마개를 착용해 귀를 보호한다.
⑤외부 소음 차단 이어폰= 외부 소음을 차단, 감소시키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이어폰을 사용하면 볼륨을 올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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