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주의해야 할 ‘살모넬라 식중독’

[사진=serezniy/gettyimagebank]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가운데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5도, 강릉 36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다. 남부지방은 대구와 포항이 38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오늘의 건강=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8∼9월)에 주로 발생한다. 살모넬라균으로 오염된 달걀, 쇠고기, 가금육, 우유 등이 원인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이 있다.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달걀, 가금류, 육류 등을 조리할 때 중심온도가 살균온도 이상(75℃,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이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뼈는 근육과 달리 열전도도가 낮기에 갈비찜, 삼계탕 같이 뼈에 붙은 고기를 익힐 때는 더 오랫동안 가열해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달걀과 알 가공품 등은 취급과 보관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알 종류를 구입할 때는 균열이 없고 냉장 보관된 것을 사고 산란 일자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구매한 달걀은 냉장 보관하고 2∼4주 이내에 먹도록 한다. 달걀을 만진 후에는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무엇보다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반드시 지키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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