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불청객 모기 퇴치법

[사진=LeventKonuk/gettyimagebank]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지역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으나 충남이남 지역은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로, 한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모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물렸을 때의 가려움은 물론 엥엥거리는 소리로 잠을 깨우기도 일쑤. 게다가 뇌에 치명적 손상을 입히는 뇌염의 일종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와 태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등을 퍼트리기도 하는 고약한 녀석이다.

모기를 막기 위해서는 집에 방충망 등을 설치해 모기가 실내로 들어올 만할 구멍을 차단하는 게 우선이다.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긴 소매 셔츠나 긴 바지를 입고 디트,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 등이 든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은 모기 퇴치제는 몸에 직접 발라도 안전하며 효과적이다. 하지만 페르메트린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퇴치제는 옷에는 사용해도 되지만 피부에 직접 뿌리거나 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에게 퇴치제를 사용할 때는 먼저 어른이 손에 바른 뒤 손과 눈, 입, 상처 난 곳을 피해 발라주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퇴치제를 바르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른다.

아기의 유모차에도 방충망을 설치하는 게 좋다. 또한 모기는 물에서 번식하므로 이를 막기 위해 주변에 고여 있는 물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