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계절…‘땀띠’ 예방하려면

[사진=AndreyPopov/gettyimagebank]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충청이남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잦아들겠다. 낮 동안 더위는 주춤할 예정. 비가 그친 뒤에는 무더위가 고개를 들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요즘같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때에는 땀띠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오랜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학생, 사무직 종사자의 경우 엉덩이에 땀이 차 땀띠가 생기곤 한다.

땀띠는 대부분 2~3일 정도만 잘 관리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땀띠가 난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통풍을 잘 시켜주면 쉽게 가라앉는다. 운동용, 등산용 속옷을 사서 입는 것도 방법. 그래도 가라앉지 않으면 피부과에 가서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을 처방 받아 바르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한다.

한편, 땀띠에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파우더는 오히려 피부를 자극하고 땀구멍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예방용으로 가볍게 발라야 한다.

땀띠 예방을 위해서는 꽉 끼는 옷을 피하고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은 한 시간에 5분 정도 일어난다. 속옷은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를 입고, 살이 많이 찌면 피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체중을 관리한다. 술과 담배, 기름진 음식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과일, 채소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도록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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