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A형 간염’ 주의보…예방법은?

[사진=wildpixel/gettyimagebank]
서울 낮 기온 30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높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충청과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건강=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요즘 시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또 다른 질병이 있다. 4~6월 환자가 1년 전체 환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A형 간염이다.

A형 간염 바이러스(HA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A형 간염은 초기 증상이 발열, 피로, 근육통등 일반 몸살감기와 유사해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간염이 악화될 경우 황달이나 간부전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한 달 이상 입원 치료를 받을 수도 있는 만큼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A형 간염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에 힘써야 한다. A형 간염의 주 감염 경로는 보균자의 배변을 통한 경구 감염인 만큼, 외출 전후나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 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한다.

더 확실한 방법은 A형 간염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A형 간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거나, 혹은 A형 간염이 유행하는 지역으로 장기 여행이나 출장을 갈 경우에는 더욱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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