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22호 (2020-06-15일자)

코로나19 위기, 이상한 사람 Vs 이성적 시민

[사진=sittithat tangwitthayaphum/gettyimagesbank]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마스크 내리고 전화하는 사람.
○길거리에서 마스크 쓰고 걷다가, 식당 들어가면 마스크 벗고, 침 튀기며 이야기하는 사람.
○혼자 승용차에서 마스크 쓰고 운전하거나, 차 안에 마스크 두고 건물 들어가려는 사람들.
○자신은 손도 잘 씻지 않으면서 악수 건네고, 상대방이 피하면 “코로나 별 것 아니다”며 예의 없다고 핀잔주는 사람.
○코로나 19 두렵다면서 외출 삼가면서 집에서 방문 판매원에게 물건 사는 사람.
○기초과학에는 투자를 덜 해서, 노벨상 과학 분야 1명도 배출 못하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최고의 백신이나 치료제를 곧 개발할 것으로 믿는 사람.

코로나 19가 다시 번지고 있어 생활수칙 철저히 지키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나 헛웃음을 짓게 하는 사람들,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지요? 또 어떤 희한한 사람이 있을까요?

최근 과학계에서 ‘이성의 인간,’ ‘지혜로운 인간’이란 뜻의 ‘호모 사피엔스’가 사실은 본능이나 감정에 지배받는 ‘한계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 위기의 시기에 이 점이 두드러지는 듯합니다.

외국을 보면, 한국인은 그래도 이성적입니다. 미국, 인도, 중남미와 아프리카 각국에서 우리로서는 상상 못할 문화 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부 ‘이상한 사람’이 있어도, 전체를 봐선 이성적, 모범적으로 이 상황을 이겨내고 있지요?

지금은 이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해야 할, 아슬아슬한 고비입니다. 산발적 집단 감염이 꼬리를 물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늘고 있어 갑자기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환자도 인구와 경제력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국민도 피로감이 쌓여 경계심이 많이 풀렸습니다.

그렇다고 ‘이상한 사람’을 설득해서 고치기는 힘들겠지요? 화가 나지만 이성이 안 통하는 사람을 탓하기 보다는, 사람의 유한성을 인정하고, 우리 스스로 무의식중에 ‘이상한 행동’을 안하도록 조심해야겠지요. ‘이성적 시민’으로서 예방 원칙을 다시 되돌아보고 따라야겠습니다. 사람들이 밀집한 좁은 공간에선 마스크 꼭 쓰고, 외출 뒤엔 손 깨끗이 씻고, 식당에서는 가급적 침 튀기며 이야기하지 말고, 술 약속은 좀 줄이고, 갑자기 재채기나 기침 나올 땐 마스크 쓴 채나 입 가리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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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요즘처럼 6월에 어울리는 음악 준비했습니다. 베토벤 ‘전원교향곡’ 1악장입니다. 이작 펄먼이 지휘하는 이스라엘교향악단의 연주로 듣겠습니다. 슈퍼 트램프의 ‘The Logical Song’ 이어집니다.

  • 전원 1악장 – 이작 펄먼 [듣기]
  • The Logical Song – 슈퍼 트램프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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