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 조미료…사과식초의 효능 5

[사진=belchonock/gettyimagesbank]

식초는 예부터 중요한 조미료로 사용돼 왔다. 식초는 제조법에 따라 합성식초와 양조식초로 나뉜다. 합성식초는 빙초산 또는 초산을 먹는 물에 희석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한때 음식점 등에서 식품에 쳐서 먹는 초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합성식초에 포함된 화학 물질이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알려지면서 선진국에서는 빙초산을 독극물로 분류하고 있다. 건강에 좋은 식초는 천연 발효된 양조식초를 말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양조식초는 쌀식초, 현미식초, 곡물식초, 맥아식초, 사과식초, 포도식초, 레드와인식초, 감식초, 발사믹식초, 허브식초 등 다양하다. 이런 양조식초는 원재료에 따라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

이중에서도 사과식초는 식품일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이와 관련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가 소개한 사과식초의 효능 5가지를 알아본다.

1. 혈당을 낮춘다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잠자기 전 스푼 2개 분량의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아침에 혈당 수치가 4~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 소화 불량증을 예방한다

음식을 잘 먹으려면 위장이 건강해야 한다. 식사를 하기 30분 전에 사과식초 1스푼과 꿀 1스푼을 섞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위장의 소화력을 향상시킨다.

3. 콜레스테롤, 혈압을 감소시킨다

쥐 실험 결과, 사과식초가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에게도 똑같은 효능이 있는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현재 다양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4. 인후염을 완화한다

목이 따끔거리는 등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면 사과식초를 한번 먹어보라. 사과식초 4분의 1컵에 따뜻한 물을 부어 한 시간마다 가글을 하거나 사과식초 1스푼과 꿀을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면 이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5. 가려움증을 가라앉힌다

탈지면에 사과식초를 살짝 묻혀 모기가 물어 가려운 곳에 발라보라. 약간 따끔하겠지만 간지러운 증상을 없애 준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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