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립 25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근로복지공단은 공단창립 25주년을 맞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단 블로그(희망누리) 및 SNS를 통해 참여하는 댓글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250명을 추첨해 조각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단은 1995년 5월 1일 설립된 이래 산재보상서비스, 재활서비스, 의료서비스, 근로자 복지서비스 등을 통해 노동자의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영병원 8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대구와 창원병원을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의사, 간호사 등 300여명의 의료인력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투입한 바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25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노동과 안전한 일터, 든든한 노동생활, 안심할 수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전 노동생애를 아우르는 ‘노동복지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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