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 선포한 트럼프, “코로나19 음성 판정”

[사진=fotomay/gettyimageban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14일 밤(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헬스데이’ 등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14일 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일행의 방문을 받고 미국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별장에서 회동했다. 이후 이 자리 참석자 중 코로나 확진자가 3명이 나오면서 트럼프 대통령도 검사를 받으라는 요구를 받아왔다.

한편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미국은 최대 동맹국인 영국까지 입국 금지 대상에 포함시켰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14일 기자회견에서 17일부터 미국 입국 금지 대상에 영국, 아일랜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11일 유럽 발 여행자의 입국 금지 조치를 발표하면서 두 국가는 예외로 했었다.

[코로나맵=이동훈님 제공]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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