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가 “마스크는 며칠씩 써도 된다”는 견해를 재차 밝혔다.
홍 박사는 그의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전했다. 지금 같은 비상 상황에서는 고육지책으로 마스크 재사용을 해도 된다는 설명이다.
홍 박사는 “최선은 매일 갈아 쓰는 것이지만 일주일 정도는 괜찮다”며 “마스크 재사용이 괜찮다는 조사나 논문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의학적 개연성에 입각해 일리가 있는 얘기”라고 말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 쓰는 것보다는 며칠 지난 것이라도 쓰는 게 옳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 마스크 착용 권장이 미세먼지 차단이 아닌, 침방울을 막기 위한 목적에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홍 박사는 “계속 반복해서 쓰면 표면의 정전기 능력이 떨어져 미세먼지를 거르지는 못하지만, 누군가 기침을 했을 때 코나 입으로 침방울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목적으로는 충분한 재사용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KF80 마스크는 물론, 덴탈 마스크, 심지어 면만 덧댄 마스크도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매일 갈아 쓰라고 권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중국자본력에 의존하는 WHO의 의견은 공신력이 없다고 일침 했다. 홍 박사는 “세계보건기구는 판데믹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수 있는데, 한가하게 마스크 지침을 내놓고 있다”며 “시종일관 중국 편을 드는 WHO는 공신력을 얻지 못하며, 지금 같은 비상 상황에서 매일 갈아 쓰라는 것은 잘못된 가이드라인”이라고 지적했다.
마스크의 세균 감염 문제나 눅눅해지는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박사는 “세균 감염과 눅눅해지는 게 문제인가”라며 “마스크가 세균에 감염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며 세균은 항생제로 죽일 수 있다. 정 찜찜하면 마스크를 드라이어로 말리고 손을 씻어라”라고 조언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마스크를 벗어 걸어두고, 마스크를 만진 손을 깨끗이 씻으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홍 박사 역시 현재 5~6일째 같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며 “바이러스는 딱딱한 표면에 오래 살고 마스크 같은 섬유 위에서는 몇 시간 못 산다”며 “급이 낮은 마스크여도 며칠씩 써도 좋다. 의학적 개연성에 따라 이 같은 마스크 재사용은 믿어도 된다”고 말했다.
홍혜걸...? 이 사람말을 믿어도 될지..? 바른 말이라해도 이분이 말씀하시니 신뢰가 안가네요...
이 글을 진중권씨가 싫어합니다
필터 기능이 떨어지니까 그런건데.. 마스크로써 먼지나 비말은 막을 수 있지만 필터가 눅눅해지면 바이러스는 못 막는다고 들었어요
마스크를 한 번만 쓰고 버리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싶네요.저도 일주일이상 두 개로 번갈아가면서 햇빛에 말려서 써요^^
감사합니다. 아주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시네요. Who는 이번 계기로 없어져야겠어요.
원래 외국인이 마스크 쓰는건 감기/전염병 걸린 사람이 남에게 피해안주려고 하는거래요. 우리 원어민 선생님도 감기걸릴때 쓰고 오더라구요. 그렇게 다 조심하면 굳이 94 아니어도 효과가 있는거죠....
ㅅㅇㅂ
서로 확인도 안된거 언론에 발표하고 혼선 빗고 우왕좌왕하는건 역대 최고 정부인데 재난은 최기 대응이 중요한데 초기 대응을 국민 혼란으로 사간 다 허비한 정부 반대했다고 여기서 가짜뉴스 퍼트리는 사람이라 소문 내고 다니네
만회해야죠.고생이 많습니다.
사실확인도 안하고 가짜뉴스 퍼트리는 사람말을 뭘 믿고 믿지?
인터넷으로 필터 부착용 면마스크와 부착용 필터 구입해서 필요할때만 필터부착해서 쓰니 아무런 걱정없네요
저도외출하고 드라이로 10초이상말려사용합니다 입에닿는거라 물에식초를회석해서 뿌려주고말 리면 정전기방지도 됩니다 미세먼지도 안달라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또한 다섯식구라 저라도 한번쓰고나면 베란다에 종이가방에 넣어두고 건조시켜서 4~5일간 재사용합니다.ㅆ
맞습니다. 저는 1회용 마스크로 일주일정도 쓰고 갈아끼는데 별 이상없습니다. 아 대신에 저는 일단 집에 도착하면 손부터 세정하고 마스크 겉면에 소독제를 뿌립니다. 그리고 말리고 다음날 또사용... 그렇게 일주일정도 사용합니다.
저는 면마스크 하나 사서 계속 빨아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별 문제 없어요~ 굳이 마스크 사려고 줄 서지 않아도 되구요
마스크 살려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가는 것이 더 위험 할 것 같은데
감사해요 속 시원한 답변
저는 안쓸때는 유아용 젖병살균기에서 자외선 살균기에 넣어서 사용합니다. 10분만 넣어놓아도 마스크 냄새가 틀립니다. 그리고 고열 소독도 하구요.전자랜지에 3초간 돌려서 씁니다 많이 돌리면 코눌리는 쇠 주위가 녹아요
재사용이 동의...... 더 나아가 그 쓰레기로 지구가 몸살을
맞아요 세균은 항생제로 죽지요 이 시국에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듣고싶은 말이였어요 마스크는 품귀현상인데 일회용은 재사용하지말라는말 이시국에 너무안맞는말이라..
동감합니다
마스크 구하기도 힘들고 값도 비싸서 힘들지만 만약에 지하철 타거나 엘리베이터 등 폐쇄된 실내 공간에 있다가 옆사람 기침에 섞여있는 바이러스가 내가 쓰고있는 마스크 표면에 묻은 것도 모르고 재사용 한다면 그때도 안전할까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조심하라는 의협의 전문가 권고는 엉터리인가요? 재사용 괜찮다는 말 아직도 확실합니까?
마스크 표면을 핥아먹지 않는이상 몇시간 지나면 바이러스 사멸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
맞는 말이내요
내 침 튀기는 것 막아 주거나, 남의 침이 직접 닿는 것만 막아도 마스크의 효용성은 무척 큰거지. 따라서, 여러 사람 모이는 곳에서는 면 마스크라도 써야 한다!
그래요
너무 교체가 심한 현실인듯 합니다 이러면 아무리 생산을 하더라도 부족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육안으로 판단하기는 좀 무리가 있겠지만 사용시간과 미세 먼지를 관련지어 스스로가 재사용 여부를 판단 가능 할 수 있을 수준이 우리 국민들이 있을듯 합니다만 전 그렇게 합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부분인데 도움이 되었네요^^
저도 한개로 5일이상 쓰고다닙니다. 아무이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