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28일 국민안심호흡기클리닉 개설

서울대병원은 28일부터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를 분리한 ‘국민안심병원’ 운영을 시작한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의 걱정을 덜기 위해,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진료 과정을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병원이다.

국민안심병원 중에서도 서울대병원은 호흡기 전용 외래와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B유형 기관에 해당된다.

호흡기내과 의사는 다음 날 예약 환자 리스트를 사전에 검토하고, 원내 내과진료와 분리가 필요한 질환에 해당되는 환자에게 미리 통보한다. 선별된 대상 환자는 28일부터 서울대병원 국민안심호흡기클리닉에서 진료를 받게 된다.

국민안심호흡기클리닉에서는 호흡기내과 외래 진료가 예약된 폐렴 의심 질환 환자 중심의 진료가 진행된다. 내과 외래(본관 1층)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폐섬유증, 결핵, 천식 등 기존 환자의 예정된 진료를 본다.

서울대병원은 이미 폐렴 등 호흡기 입원환자의 동선을 분리한 선제격리병동을 운영 중이며 선별진료소는 지난 1월 설치 이후 한 달이 경과해 현재 일 평균 200명이 방문하고 있다. 25일부터는 대구‧경북 지역 환자에 한해 전화 상담 및 처방도 하고 있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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