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가 최근 급성장 중인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 에스테틱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휴메딕스는 국내 줄기세포 및 엑소좀 연구 전문 기업인 프로스테믹스의 엑소좀 스킨부스터 ‘셀엑소좀(CellExosome)’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컨디션에 맞는 유효 성분을 MTS롤러 등으로 관리해주는 시술이다. 피부 재생과 탄력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 줄기세포의 핵심 세포전달 물질인 ‘엑소좀’을 배양, 정제해 피부에 적용하는 엑소좀 함유 스킨부스터 효과가 알려지면서 피부 관리를 위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휴메딕스가 선보이는 셀엑소좀은 프로스테믹스의 엑소좀 배양 및 정제 기술력이 적용된 스킨부스터다. 기존의 줄기세포 배양액 원료인 ‘AAPE’에 ‘식물 유래 엑소좀(Plant-Exosome)’을 더했으며, 피부에 침투된 식물 유래 엑소좀이 줄기세포에 직접 작용해 피부 세포 활성과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메딕스는 최신 시장 트렌드에 맞춰 스킨부스터 셀엑소좀을 확보함으로써 기존의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 에스테틱 의료장비 등으로 대표되는 에스테틱 사업을 한층 강화, 에스테틱 전문 기업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