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미세먼지 이길 최고 보약은?

중국에서 춘절이 끝나고 공장을 재가동하기 시작한 듯, 전국 대부분 지역이 중국에서 불어온 바람에 섞인 미세발암먼지 탓에 괴롭겠다. 미세먼지 농도 대부분 ‘나쁨’이고 서쪽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겠다. 영동지방과 경북지방만 ‘보통’ 수준이라는 예보.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5도~영상4도, 낮 최고 7~13도로 포근하다. 서울과 경기도 일부, 강원 남부 내륙, 충북, 영남, 전남은 매우 건조해서 화재 조심.

오늘의 건강=미세발암먼지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가운데 어느 것이 더 해로울까? 공포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크겠지만, 미세발암먼지의 해악도 이에 못지않다. 국제의학계에서는 중국에서 공해가 심해진 뒤 폐암 환자가 급증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미세발암먼지는 폐암뿐 아니라 온몸의 암과 질병을 일으킨다. 심지어 치매, 우울증까지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오늘은 사람 많은 공간뿐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보건 마스크 꼭 써야겠다. 실내 청소 깨끗이 하고 습도 유지하면 건조한 공기, 미세발암먼지, 바이러스의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물을 충분히 마셔도 ‘일석삼조’가 된다. 물은 일어나서 한 컵 마시고, 1시간 마다 한 컵 이상을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물은 인체의 대사 및 해독작용에 필수적이다.

중국의 방송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먹어서 면역력을 높이자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데,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만 해도 면역력이 올라간다. 운동으로 땀 흘리고, 마시는 두세 컵의 물은 어떤 보약보다도 건강에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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