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뼈-관절 보호하려면

사진=Shutterstock

어제보다 춥고 서쪽 지역 곳곳에선 동틀 녘과 아침에 눈 내린다. 아침 최저 영하7도~영상2도, 낮 최고 1~10도.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지만, 일부 남부지방은 국내 발생 먼지가 축적돼 밤에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겠다.

오늘의 건강=특히 새벽에 눈 내린 곳, 미끄러질라 조심해야겠다. 꼭 눈, 비가 내리지 않아도 겨울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낙상 사고로 골병 들 수가 있다. 겨울에는 또 추위 때문에 관절과 근육, 인대 등이 경직돼 작은 충격에도 다치기 쉽다.

따라서 고령이거나 척추,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은 아침 식사 전과 외출할 때 스트레칭을 통해서 몸을 푸는 것이 좋다. 젊고 건강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겨울 운동 전엔 평소보다 좀 더 오랜 시간 스트레칭을 하거나 관절을 마사지해야  한다. 또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하면 관절 건강에 더 없이 좋다.

길을 걸을 때에도 조심해야 한다. 살얼음 끼거나 눈석임 남아있는 응달에서는 자세를 낮춰서 펭귄처럼 팔을 벌리고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횡단보도를 빨리 건너겠다고 뛰어다니면 자칫 낙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겨울에 바지 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는 습관을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겨울철 낙상 골병은 평생 간다고 여기고 조심, 조심해야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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