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어짜는 듯 아픈 생리통, 진통제로 해결 안 될 땐…

가임기 여성의 상당수는 매달 생리통에 시달린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를 먹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럴 땐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약을 선택해야 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진통제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쥐어짜는 느낌의 생리통에는 진경 성분과 진통 성분을 동시에 함유한 복합제제 ‘부스코판 플러스 정’이 효과적인 편이라고 제안했다.

사노피가 전국 25~3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91.2%가 최근 1년간 생리통을 경험했고, 그 중 52.6%는 심한 생리통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생리통을 겪는 여성 중 약 77%는 진통제를 복용한다고 답했고, 이들 중 약 37.3%는 생리통 완화 효과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생리통은 원인을 알아야 자신의 증상에 맞는 약을 고르는데 도움이 된다. 생리통은 원인에 따라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뉜다. 속발성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염증 등 자궁이나 골반에 발생한 질환 또는 이상 결과에 의해 발생하고, 원발성은 골반 내에 특별한 이상소견 없이 자궁 자체의 원인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겪는 생리통은 원발성으로, 이는 진통제와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는 진경제가 생리통 완화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진통제는 통증 신호를 차단해 통증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인 반면, 진경제는 근육의 수축으로 인한 경련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통증을 완화한다.

원발성 생리통은 생리가 시작될 때 사이클로옥시게나아제(COX) 효소가 활성화돼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자궁내막 안에 생성되면서 자궁 근육과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나타난다. 근육 경련이 발생해 마치 쥐어짜는 것과 같은 통증이 나타난다.

진통제는 COX의 활성을 억제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줄이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반면, 진경제는 긴장된 자궁 근육을 이완시켜 생리통의 원인인 경련을 완화하기 때문에 진통제를 먹어도 계속되는 통증에 효과적일 수 있다.

세계 판매 1위 복통 치료제인 부스코판플러스정은 진경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생리통약으로 진경 성분인 부틸스코폴라민브롬화물 10㎎과 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500㎎을 함유한다. 부틸스코폴라민브롬화물은 복용 후 15분 이내에 빠른 효과를 보이는 성분으로, 생리통의 원인인 경련이 일어나는 부위에 직접 작용해 자궁 근육의 경련을 이완시킨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최유리 팀장은 “생리통은 적합한 약을 잘 골라 안전하게 복용하는 것이 빠른 통증 완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진통제만으로 쥐어짜는 듯한 생리통을 완화할 수 없다면 진통뿐 아니라 진경 효과까지 있는 약을 복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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