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목도리 꼭 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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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주말 대지를 적시던 비는 오전에 그치겠다. 밤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는 곳곳에 비 또는 눈 온다. 아침 최저 2~15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비 그친 뒤 비거스렁이에다가 북서쪽에서 찬바람 불면서 낮 최고 3~16도로 어제 비해서 기온 뚜~욱 떨어진다.

옷장에서 겨울 외투 꺼내 입고 나서야겠다. 모자와 목도리는 추위 이기는 데 요긴하다. 특히 목에는 기온을 감지하는 세포가 많아서 목도리를 두르거나 목을 덮는 웃옷을 입으면, 뇌가 온몸이 따뜻하다고 여긴다. 모자를 쓰면 머리를 통해서 빠져나가는 열 손실을 줄일 수가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등 뇌졸중 위험 환자들에게 만일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오늘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이기에 두툼히 겹겹이 입고 두르는 것이 좋겠다. 요즘 같이 기온이 변덕스러운 때에는 몸이 외부 환경에 적응하느라 내부에는 덜 신경 써 감기에 걸리기도 쉽고, 소화기능도 떨어진다. 과로하지 않고 일찍 귀가해서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푹 쉬는 것이 좋겠다. 가급적 술자리도 피해고, 피치 못한 자리라면 조심, 조심해야겠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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