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美 간학회서 지방간염 치료제 임상 발표

[사진=엔지캠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은 세계 최고 권위 간학술기관인 미국 간학회(AASLD)에서 신약물질 ‘EC-18’을 비알콜성지방간염과 간섬유화 치료 작용기전 및 효과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미국간학회는 간 질환 분야 학술단체로, 유럽 간학회와 아시아-태평양 간학회와 함께 세계적인 간학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년 연례학술대회(The Liver Meeting)를 개최하며, 전 세계 9500명 이상의 간 질환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학회에서 ‘염증해결촉진자 EC-18,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과 간섬유화 개선’ 논문을 공개하고, 이도영 박사, 윤선영 박사, 박지선 박사 등 핵심 연구자들이 직접 발표에 참가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연구원들은 임상 3상 진행 중인 NASH의 다른 치료 후보 약물들과 EC-18을 비교 실험한 결과, EC-18이 NASH 치료의 핵심인 간섬유화 예방 및 NASH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비침습성 바이오 마커인 CK-18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며 EC-18의 독보적인 작용기전과 동물실험을 통한 탁월한 효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비임상은 NASH 치료제 효능 검증분야의 세계적 권위기관인 일본 SMC Laboratories의 NASH 질환모델(STAM)을 사용해 실험한 것이며, 그 결과 EC-18이 NASH에서 간섬유화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번 미국 간학회에서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이도영 박사는 “이번 미국 간학회에 NASH 치료분야 발표자로 선정된 것은 엔지켐생명과학 EC-18 연구가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객관성을 인정받았고, EC-18의 염증해결촉진자 개념이 학계로부터 공식 인정 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주요 기업, 기관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협업을 제안해 오는 등 EC-18을 NASH 치료제로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miro22@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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