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티엘씨틴스쿨, 직업군인 초청 맞춤형 진로 특강

[사진=태전그룹]

청소년 진로탐색 수업 ‘티엘씨틴스쿨(TLC teen school)’을 위해 기업, 교육기관, 군부대가 한 자리에 모였다.

 

태전그룹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공립 서울로봇고등학교(학교장 신상열)에서 운영 중인 ‘티엘씨틴스쿨(TLC teen school)’에서 지난 1일 현직 군인을 특별 강사로 초청해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과 실무 지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교육기관, 군부대 3개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수업은 공군 사관학교 군수과장 출신인 오영석 태전그룹 부회장의 제안을 군이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수업을 위해 한 달간 육군 52사단과 긴밀한 공조를 이어온 태전그룹은 직업군인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취업활동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부대의 협조를 받아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태전그룹]

이날 수업에는 육군 52사단(사단장 정철재 소장) 김호승 대위와 정미경 소위가 특별강사로 나섰다.

 

특강을 맡은 김호승 대위와 정미경 소위는 서울로봇고 티엘씨틴스쿨 학생들에게 직업군인 군복무 제도와 지원 절차, 업무 등을 소개하고, 현직 종사자로서 느끼는 소회를 풀어놓았다. 영상자료 중심의 진로교육이 아닌 20대 젊은 직업 군인의 현실적인 주제와 생생한 체험담을 담은 현장 강연이 특히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사전에 SNS를 통해 김호승 대위, 정미경 소위와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을 쌓았던 학생들은 강의가 끝난 뒤 이어진 자유 인터뷰에서도 진로 탐색에 필요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수업에 적극 동참하는 열의를 보였다.

 

[사진=태전그룹]

최호인 학생(서울로봇고 2학년)은 “군 간부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면서 “막연한 직업 정보가 아니라 취업 준비 과정과 취업 후의 생생한 경험담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영석 태전그룹 부회장은 “고교생 입장에서는 직업군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이나 실제 근무환경에 대한 정보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현직 직업군인의 강연에 더 큰 공감을 느낀 것 같다”면서 “교육이 끝나고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SNS 소통 창구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태전약품판매•티제이팜•오엔케이•에이오케이•티제이이치씨 등 태전그룹(부회장 오영석) 전 계열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티엘씨틴스쿨’은 오는 12월까지 강남구 일원동 서울로봇고등학교 진행된다.

김민철 기자 kmc@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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