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지수 “높음”… 예방하려면?

사진=Shutterstock

며칠 동안 눈이 시리게 파랬던 하늘을 시샘한 것일까?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 내린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동해안과 전라도는 아침부터, 경상도 내륙은 오후부터, 영서지방과 충청도는 밤에 빗방울 듣는다. 경기 남부는 오후부터 곳곳에 비 내린다. 아침 최저 8~17도, 낮 최고 17~23도.

오늘의 건강=기상청에 따르면 ‘감기 지수’ 높다. 환절기에다가 큰 일교차 때문. 감기는 영어로 ‘Cold’로 독감을 뜻하는 ‘Flu’와는 다른 병. 한자어로는 감사기(感邪氣)의 준말로 ‘나쁜 기운에 반응해서 생기는 병’이란 뜻이다. 면역력이 약해질 때 몸에 침투한 100여 가지 바이러스 중 일부 탓에 발병한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감기 바이러스에 이길 수 있도록 몸 상태를 쾌적하게 유지해야 한다. 감기 지수가 높게 나오는 날에는 무리하지 말고 피로하면 쉬도록 한다. 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먹고, 만약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비타민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체온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옷을 겹겹이 입었다가 주변 날씨에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

바이러스의 침투 피해를 막으려면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손은 손등, 손바닥, 손가락 사이, 손톱 등에 비누 거품을 일게 해서 뽀독뽀독 씻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궈야 한다. 수돗물 틀어놓고 손에 물기 묻히기만 해선, 위생 효과 거둘 수 없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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