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가오지만, 마스크 선글라스 필요

국군의 날,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제주도와 남부 지방엔 태풍 영향으로 비 온다. 충청도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내리겠다. 아침 최저 13~21도, 낮 최고 24~29도로 중부지방은 아직 덥다. 태풍 ‘미탁’은 어제 예보보다 서서히 묵직하게 북상하고 있어, 2일 밤에 전남 해안에 도착하고 3일 밤에 동해안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지만, 중부지방은 낮에 자외선 ‘나쁨’ 수준이므로 핸드백이나 가방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준비해야겠다. 구름 많다고 자외선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 명심. 중부지방에서 낮에 외출할 땐 반드시 자외선 쓰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10분 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

인천, 경기 남부, 충남은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므로 보건마스크 준비해야겠다. 불쾌지수도 높다. 흐리고 비 오면 술 더 취하므로 직장인들은 술 약속 취소하거나 일찍 파하고 퇴근하는 것이 몸뿐 아니라 마음 건강에도 좋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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