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58호 (2019-09-20일자)

가을 커피 마시러 가자, 친구랑!

 

사진=Shutterstock

선선해진 바람이
편지 우표처럼
가을을 부치고 가더니

서늘해진 바람은
가을을 압류딱지처럼
부치고 있다

바람이 좋다
너는
그렇게 물들어
나를
포로로 만들고
뭉게구름 둥실 사랑을 띄운다

내 사랑
커피 마시러 가지 않을래

아~~~
가을이다

가을 우체국 앞에 노란국화
너에게 가는 길이 설레인다

-오순화의 ‘가을 커피 마시러 가자’ 전문

시인이 얘기한 대로, 아침저녁 커피가 어울리는 가을바람이 부네요.

커피는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지요. 지나치게 마시면 몸과 마음을 해치지만,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은 노화를 늦추고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합니다. 뇌 건강을 돕고,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지요.

오늘 커피 한 잔에서 감사의 계절, 가을의 공기를 느껴보세요. 시애틀 ‘비바체’의 카페니코, 파리 ‘라 카페오테크’의 싱글 오리진 커피들, 비엔나 ‘카페 센트럴’의 아인슈페너…, 세계 최고 커피숍의 커피를 마음으로나마 선사합니다.

여름부터 휘몰아쳤던 화, 걱정, 미안함…, 잠시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사람, 말이 통하는 친구와 커피의 향과 따뜻함을 음미하시기를…. 오늘 하루는 누군가에게 지기도 하고, 손해도 좀 보고, 똑똑하고 잘 난 사람이 아니라 어리석고 못난 사람이 돼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음악]

 

첫 곡은 커피 노래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의 ‘One More Cup of Coffee’입니다. 둘째 곡은 1908년 오늘 세상을 떠난 스페인의 음악가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장영주의 연주로 듣겠습니다. 협연 지휘자는 프라시도 도밍고입니다.

  • One More Cup of Coffee – 밥 딜런 [듣기]
  • Zigeunerweisen – 사라 장 [듣기]

 

[오늘의 건강상품] “가성비 최고” 근적외선 LED벨트

 

요즘 갖가지 근적외선 건강상품이 인기죠? LG 근적외선 마스크가 시장을 휘몰아친 뒤 조사기(照査器), 사우나기, 마사지기 등이 나오고 있고 최근엔 LED 근적외선 벨트 상품들이 열풍입니다.

레이비뷰티 LED 벨트는 허리에 차면 국내 최다인 200개의 650㎚와 850㎚ 듀얼 LED칩이 온몸을 기분 좋게 자극하는 상품입니다.

운동, 식이요법과 병행해서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튼살과 셀룰라이트 제거를 기대할 수 있지요. 온열 자극으로 생리통, 요통 등을 누그러뜨릴 수도 있습니다.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온몸 어디에서나 두를 수 있으며 가족이 번갈아가며 쓸 수도 있는, 놀랄만한 가격의 경제적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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