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많은 음식 과식하면 뼈엔?

[사진=Creative-Family/gettyimagesbank]
맑고 파란 하늘. 아침 최저 12~21도, 낮 최고 23~30도로 일교차 크고, 낮은 아직 덥다. 자외선 오후에 ‘나쁨’ 수준이므로 외출할 땐 선글라스 쓰고 나서야겠다. 식중독 지수도 ‘경고’ 수준이므로 위생 신경 쓰고 음식 조심해야겠다.

오늘의 건강상식=사람에겐 신생아의 뼈가 많을까, 어른의 뼈가 많을까? 사람의 온몸 뼈는 갓난아기 때에 300개가 훨씬 넘지만 성장 과정에서 합쳐져서 어른이 되면 200여개로 줄어든다. 뼈는 유기물 35%, 무기물 45%, 물 20% 정도로 구성돼 있다. 무기물 가운데 인체 칼슘의 99%, 인의 90% 정도가 뼛속에 있다.

칼슘과 인은 비슷한 비율로 있는데, 인이 너무 많으면 칼슘의 흡수가 방해받아 뼈가 약해진다. 특히 패스트푸드에는 인이 압도적으로 많다.

반면 생선, 우유, 미역, 김, 두부 등에는 칼슘이 풍부하다. 하지만 이들 식품은 칼슘만큼이나 인도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칼슘 흡수가 방해돼 뼈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골다공증 환자는 이들 음식을 어느 정도까지 제한받는다. 뼈에 좋은 음식도 골고루 즐겁게 먹으면서 과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이야기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배뇨를 통해 칼슘이 빠져나가게 된다. 죽염, 볶은 소금 등도 엄연한 소금이며 짠 반찬이나 국물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

또, 햇볕을 자주 쬐면 비타민 D가 생성 돼 뼈 건강에 좋다. 그러나 오늘 오후 같을 때, 자외선이 피부에 암과 노화를 유발하므로 고민일 수 있겠다. 오후 늦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가서 산책하거나 운동하면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많다.

결국 먹는 것도, 운동이나 산책도 지나친 것을 피하고 적절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 건강도 과유불급(過猶不及), 중도(中道)의 원칙을 따라야 지킬 수 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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