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의료 ‘가짜뉴스’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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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꾹 붙잡고, 가을이 오는 것에 앙버티는 걸까? 후텁지근하게 흐리고, 곳곳에 비 내린다.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4~33도로 낮에는 꽤나 덥겠다. 대구는 33도까지 올라간다는 기상청 예보.

생활 날씨=식중독 지수 ‘높음,’ 음식 조심해야겠다. 불쾌지수도 ‘높음’ 단계. 화내지 않아도 될 일엔 흥분하지 말고, 서로서로 말조심해야겠다. 불쾌지수 푸는 데에도 운동이 최고. 흠뻑 땀 흘리고, 샤워한 뒤 시원한 물 마시는 것이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

오늘의 건강상식=거짓말에 관대한 사회여서인지, ‘가짜뉴스’로도 뜨겁다. 자신의 기분이나 이익에 따라 진위를 가리는 사람도 있었고 ‘가짜뉴스’를 비난하는 ‘가짜뉴스’도 적지 않았다. 정치 사회뿐 아니라, 건강의료와 관련한 가짜뉴스도 적지 않다. 주로 돌팔이나 의료계 사기꾼을 홍보하는 기사다. 아래는 건강의료 분야 가짜뉴스 가능성이 높은 기사.

○‘획기적,’ ‘세계 최초’ 등의 제목이 붙었지만, 이를 입증하는 논문이 없는 기사.
○현대의학으로 단시일 내에 고칠 수 없는 병의 완치를 장담하는 기사.
○유명인을 비롯한 환자의 특수한 치료사례를 내세우는 기사.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외면 받지만, 자기 병원에서만 치료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 기사. 최근에는 일본, 중국 등 특정국가의 치료법을 내세우는 기사도 적지 않은데 의심해봐야 한다.
○앞에서는 건강이나 병의 개론을 이야기하다가, 특수한 치료법이나 식품, 기기 등 ‘삼천포’로 빠지는 기사.
○한계나 부작용에 대한 언급 없이 장밋빛 미래만 가득 찬 치료법, 연구성과 등에 대한 기사.
○몇몇 군소 언론사에서 거의 똑같은 내용의 기사가 실렸을 때에는 유료 보도 자료일 가능성이 크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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