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헌종 교수,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대표원장 취임

‘코 질환 분야의 베스트닥터’ 동헌종 전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61)가 다음달 2일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대표원장에 취임한다.

동 신임 원장은 1994년부터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코 내시경수술 영역을 개척해 왔으며 의대 이비인후과 주임교수와 병원의 이비인후과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동 원장은 서울대 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시립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코내시경 수술을 배워서 국내 전파시켰다. 동 원장은 1997년부터 삼성부비동내시경심포지엄을 개최해서 국내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그는 또 코내시경을 이용한 뇌하수체 종양수술, 안구돌출증의 코내시경 치료, 코질환의 풍선확장술 수술 등을 국내 또는 세계 최초로 시행했다.

1998년 유럽비과학회 최우수 비디오논문상, 99년 미국이비인후과학회 재단학술상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코 분야의 세계 최고학술지인 미국 비과학 및 알레르기지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한비과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 이비인후과학술대회 대회장을 맡기도 했다.

동 원장은 이비인후과 코 분야의 치료와 연구에서 독보적 권위자로 인정을 받아 20여 년 동안 코메디닷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언론사로부터 ‘코질환 분야 베스트 닥터’로 선정됐다.

한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고려대 의대 출신 이상덕 박사가 설립한 국내 첫 이비인후과병원으로 최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인후두경부 질환 분야 명의로 이름을 떨치던 최홍식 교수를 영입해서 화제를 일으켰다.

이 병원은 정도광 전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주형로 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이용배 전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교수 등 대형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못지않은 의료진을 자랑하고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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