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 체질이어서 바꿔야 한다고?

전국이 구름 많고 영서지방과 충북 북부는 곳곳 소나기 내린다. 아침 최저 16~22도, 낮 최고 25~30도로 아침은 어제보다 선선하지만 낮은 여전히 덥다.

공기와 자외선=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또는 ‘좋음’이겠지만 영남 일부 해안지역은 오전에 다소 높을 듯. 오존은 전국이 ‘보통.’ 자외선은 오후에 ‘나쁨’ 수준.

오늘의 건강상식=체질이 산성이면 쉬 피로하고 온갖 병이 생기기 때문에 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직 널리 퍼져있다. 그러나 정통 과학에선 산성, 알칼리성 체질이론을 대표적 유사과학으로 분류한다.

인체의 혈액은 pH 7.35~7.45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신장, 간 등은 pH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며 ‘항상성’을 유지한다. 유기농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알칼리수를 마신다고 항상성이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산성, 알칼리성 음식을 가릴 것이 아니라 골고루 맛있게, 위생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아침에 생선, 채소 등을 곁들여 풍부하게 먹고 점심은 천천히 기분 좋게 먹으며 저녁에는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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