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많은 때? 이기려면?

[사진=wavebreakmedia/shutterstock]
여름의 마지막 몸부림일까, 어제보다 수은주 더 오르고 낮에는 제법 덥다. 아침 최저 17~23도, 낮 최고 27~31도.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 가끔 비 오고 전북은 밤부터 비 내린다.

공기와 자외선=늦여름 공기는 맑다. 미세먼지 등급 ‘좋음’ 또는 ‘보통.’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오존 등급도 ‘보통.’ 자외선은 오후에 ‘나쁨’ 수준이나 낮에 외출할 때엔 선글라스, 양산 또는 모자 쓰는 것이 좋겠다.

오늘은?=휴가 시즌 말미 월요일은 ‘월요병’으로 심신이 피로하기 십상. 몸이 생생해지기 위해선 아침을 골고루 충분히 먹는다. 아침을 제대로 못 먹었다면 생과일주스나 비타민 영양제라도 먹어서 몸에 활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물이나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1시간 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몸의 리듬을 회복하는 데 좋다. 너무 피로하다면 점심시간에 10~20분 눈을 붙인다. 틈틈이 목덜미를 씻으면서 마사지하고 두피를 꾹꾹 눌러주는 것도 좋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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