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 엑소좀 심포지엄서 줄기세포 신원료 ‘셀엑소좀’ 소개

[사진=AAPE 내 엑소좀[
프로스테믹스는 오는 10일 서울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세계 엑소좀 심포지움(World Exosome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엑소좀 심포지움에는 국내외 의사 및 병의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엑소좀의 실제 이용에 대한 학술 및 임상경험을 교류할 예정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행사에서 셀엑소좀(CellExosome)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셀엑소좀은 기존의 줄기세포배양액 원료인 AAPE를 기반으로 식물 유래 엑소좀(Plant-Exosome)성분을 추가한 신제품이다. 식물 유래 엑소좀은 줄기세포에 직접 작용해 세포의 활성을 극대화하는 신원료다.

줄기세포 배양액의 대량 생산 및 상용화에 대한 특허와 그 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SCI급 연구 논문 20건가량 등재돼 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개발한 AAPE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해외로 수출되면서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그 가치와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미주 지역 국가를 비롯한 해외 각지의 의사들이 국내 기업 제품의 임상경험 교류를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프로스테믹스가 13여 년간 줄기세포 및 엑소좀 분야에서 쌓아온 인지도의 결과”라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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