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볕, 피부암 예방하려면

전국 구름 두둥실 떠다니고 서울, 경기도와 영서지방은 곳곳 소나기 내린다. 빗줄기 따라 번개, 천둥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22~28도, 낮 최고 29~35도로 본격 더위 시작했다. 낮엔 자외선 지수 ‘매우 나쁨,’ 밤에는 열대야로 괴롭겠다.

강한 자외선은 눈과 피부에 특히 해롭다. 자외선 피해를 막으려면 외출 10분 전에 노출 부위에 차단제를 바르고,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기본. 모자나 양산을 애용하는 것도 좋다.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의 지난해 기사에 따르면 딸기와 두부, 커피가 자외선 피해를 누그러뜨려 피부암을 예방한다고 한다. 커피는 장단점이 있으므로 과유불급의 원칙을 지키거나 자신의 신체 특성에 따라 어느 정도 마실지 결정하면 되겠다.

두부, 두유를 비롯한 콩 식품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피부를 보호하는데다가 폐경기 피해를 줄이는 데에도 좋다. 유방암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기에 풍부한 엘라진 산은 피부 손상을 방지하며, 안토시아닌은 피부 노화를 늦추고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딸기뿐 아니라 베리 류, 포도 등을 즐겨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자외선이 심할 때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피부 건강에 좋다. 물은 뜨거워진 피부를 낮추고, 신체의 해독물질을 배출해주며 온몸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준다. 의사로부터 물을 많이 마시지 말라고 진단받은 사람 외에 보통사람은 하루 최소 8컵 물을 마시면 수많은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여름, 담배를 끊으려고 마음먹었다면 금연 때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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