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우수기관 수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년 민간재해 예방기관 평가 보건관리 전문기관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2019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018년도 민간재해예방기관 중 산업재해 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MRI 3.0T, 128채널 CT 등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산재근로자 장해진단전문의료 기관’, ‘재해조사기관’으로 지정돼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건강보건 향상, 보건관리 및 작업환경측정 등 직업병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안산병원은 특수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4개 등급(S, A, B, C) 중 가장 높은 S등급을 2회 연속 획득한 바 있고, 안산 및 시흥 등 경기서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아 산업보건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임호영 안산병원장은 “앞으로도 산재근로자의 재해 예방 및 치료, 재활에 앞장서고 사업장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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