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상장1주년 공개 IR 진행…”초정밀의료 실현할 것”

[사진=EDGC 사옥]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지난 26일 한국거래소에서 주주∙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 기업설명회(IR)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DGC는 이번 공개 IR에서 ▲나이스(NICE, 비침습산전검사) ▲베베진(bebegene, 신생아 유전자 선별검사) ▲진투미플러스(gene2me plus, 암·일반질환 예측검사서비스), ▲마이아이진(MyEyeGene, 안과질환 예측검사서비스), ▲텔로미어(Telomere, 생체나이검사서비스), ▲액체생검 서비스(EDGC S-CAN, 조기암선별검사서비스), ▲DNA App(유전자 기반 개인맞춤형 정보분석 애플리케이션) 등 주요 서비스를 함께 소개했다.

이번 공개 IR에서 EDGC는 국내외 비즈니스 최근 현황과 주요 유전체 분석 서비스 건수와 실적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과 EDGC의 다양한 유전체 진단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특장점 질의를 진행했다. EDGC 측은 자사의 핵심기술로 cfDNA 비침습진단과 액체생검,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 알고리즘과 다양한 유전체 서비스 개발을 회사의 핵심기술이라고 설명했다.

EDGC 신상철 공동대표는 “이번 공개 IR에서 국내 본사를 글로벌 R&D와 마케팅조직으로 만들고, 해외 현지 파트너사는 기술이전을 통해 판매(영업) 조직과 합작법인 형태로 각각 운영하는 등 회사 매출 극대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 대표는 “최근 발행한 전환사채는 정밀 유전체 분석 및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R&D 프로젝트 기반으로 맞춤의료, 초정밀의료 서비스 실현을 이루고자 한다”며 “태국, 싱가폴, 미국, 인도, 필리핀 등 이미 진출한 국가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전체 산업의 성장 및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여 주주 가치 제고 및 투자자들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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