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 양산 쓸까 모자 쓸까?

햇살 눈부시고, 공기는 맑지만 수은주 올라간다. 낮에는 33도 안팎까지 오르내린다. 영서지방과 경북 내륙엔 오후에 대지 식히는 소나기 또는 여우비 내린다.

자외선 강하다. 외출 1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선글라스 써서 눈 보호해야겠다.

오늘 같은 날에는 양산 쓰는 것이 어떨까? 양산을 쓰면 온도 7도, 체감온도를 10도까지 낮추고 자외선을 99% 차단할 수 있다. 양산은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것이 좋다. 남자라고 양산을 쓰지 말라는 법 없다. ‘양산 쓰기 운동’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 일본에선 양산 쓴 남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양산이 쑥스럽다면 시원한 모자라도 쓰면 어떨까? 머리 열 식히는데다가 두피를 보호해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니.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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