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 유승돈 교수,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위원장 위촉

[사진=유승돈 교수(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강동구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4차 회의에 참석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가 지난 5월 28일 ‘강동구 지역사회중심재활(CBR) 협의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강동구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구 보건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강동구 내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재활서비스가 연계되도록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협의체다.

유승돈 교수는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재활 담당 의료사회복지사, 간호사와 함께 매달 이 협의체의 회의에 참여해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환자를 중심으로 한 다학제적 재활팀이 급성기 치료단계부터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환자의 성공적인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그 일환으로, 유승돈 교수와 의료사회복지사는 퇴원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월 1회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재활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이다.

유승돈 교수는 “앞으로 강동구 내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협력적인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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