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화장품 원료 9건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사진=테고사이언스]
테고사이언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화장품 원료 9건이 지난 24일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등재된 원료는 BLC 등을 포함한 케모카인 단백질로 개발한 원료로 피부탄력, 상처치유, 피부재생 및 미백에 효능이 있으며 화장품의 기능 강화를 위해 고효율, 고순도의 펩타이드 원료로 개발했다. 생산과정을 보다 단순화해 화장품 개발에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이번 등재로 테고사이언스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 총 13건의 원료를 등재하게 됐다.

테고사이언스는 원료 TG-CP-01을 포함해 총 9건의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시키며 원료의 효능을 국제적으로도 인증 받았다. 국제화장품원료집은 세계적으로 화장품 원료 선택의 기준이 되는 지표로 미국화장품협회(PCPC) 산하 국제화장품원료위원회(INC)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테고사이언스는 “ICID에 등재된 것은 테고사이언스가 개발한 원료가 세계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피부재생이나 미백 효과 등을 위한 화장품 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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