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22호 (2019-05-16일자)

사람을 살리는 사랑의 꽃, 장미의 계절

 

우울한 날은
장미 한 송이 보고 싶네

장미 앞에서
소리 내어 울면
나의 눈물에도 향기가 묻어날까

감당 못할 사랑의 기쁨으로
내내 앓고 있을 때
나의 눈을 환히 밝혀주던 장미를
잊지 못하네

내가 물 주고 가꾼 시간들이
겹겹의 무늬로 익어 있는 꽃잎들 사이로
길이 열리네

가시에 찔려 더욱 향기로웠던
나의 삶이
암호처럼 찍혀 있는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

`살아야 해, 살아야 해’
오늘도 내 마음에
불을 붙이네

이해인 수녀의 ‘장미를 생각하며’

철쭉 꽃잎이 고개를 꺾는 듯하니, 장미가 고개 내밀고 활짝 피고 있습니다. ‘꽃 중의 꽃’ 장미가 만개하는 것을 보니 5월이 계절의 여왕이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강원 삼척에선 어제부터 19일까지, 전남 곡성에선 내일부터 26일까지, 울산 태화강대공원에서는 22~26일, 서울 중랑구 장미터널 일대에선 24~26일 장미축제가 펼쳐집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선 내일부터 6월16일까지 길게 축제가 열리고요. 경북 포항시 영일대장미원(18일), 전남 담양군 죽화경(19일~6월9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25일~6월9일) 등에서도 장미축제가 만개합니다.

장미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모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꽃으로 미국의 국화이기도 합니다. 이해인 수녀는 장미를 떠올리며 대장암을 이겨냈지요. 시를 읽으면서 시인의 뜨거운 진심이 장미향과 함께 콧속으로 들어와 온몸이 울리는 듯합니다.

지금 힘드신 분은 장미의 뜨거움으로 어려움 이겨내시기를,  외롭고 고달픈 분은 누군가에게 장미를 선사하시며 사랑으로 극복하시기를 빕니다. 주말에 장미 축제 가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장미의 계절, 장미꽃 향기 맡으며 힘과 사랑을 전해받으시기를! 우울할 때 밝아지고, 위축될 때 환하게 타오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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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첫 곡은 베트 미들러의 ‘Rose’입니다. 요절한 가수 제니스 조플린의 삶을 담은 동명 영화의 주제곡이죠? 알렉산더 진의 ‘Roses and Violets(장미와 제비꽃)’ 이어집니다.

  • Rose – 베트 미들러 [듣기]
  • Roses and Violets – 알렉산더 진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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