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곧 극복하는 사람들의 특징 4

[사진=fizkes/shutterstock]

힘든 일을 극복하고 정상을 회복하는데 유독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게서 많다”며 “몇 가지 사소한 습관만 고쳐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빈도수가 늘어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1.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는 건 환상이나 망상에 빠지라는 의미가 아니다. 이 세상을 낙원처럼 생각하거나 만만하게 여기며 멋대로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일수록 본인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는 태도를 보인다.

2. 계획을 빈틈없이 짠다

잠이 부족하고 피곤할 땐 바쁜 상황이 스트레스로 느껴진다. 하지만 시간이 있을 때 알찬 활동계획을 세워 부지런히 움직이는 건 오히려 행복감을 높이는 비법이다.

주말에 온종일 잔다고 해서 월요일 시작이 상쾌해지진 않는다. 오히려 더 나른하고 찌뿌듯해진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빈틈없는 계획을 세워 주말을 보람차게 보낸다면 돌아오는 한주가 덜 피곤하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3. 나빴던 순간을 되새기지 않는다

긍정적인 사람은 잊어버려야 할 때를 안다. 반면 부정적인 사람은 패배감이나 굴욕감을 느꼈던 순간을 반복적으로 되새긴다.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좋은 일을 깎아내리거나 빈정거리기도 한다. 이런 태도는 본인을 부정적인 사고 안에 가두는 올가미가 된다.

4. 작은 흥미 거리를 잘 찾는다

뭔가 엄청난 일을 기대할 필요는 없다. 오늘 좋아하는 TV 드라마가 방영한다는 점을 떠올린다거나 카페에 새로 나온 메뉴를 먹으러 가는 것처럼 작은 기대감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행복은 거창한 일보다 소소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때가 훨씬 많다. 작은 기대감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 또한 행복감은 뒤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사소한 사건이라도 그때그때 기념하며 즐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가령 주말 날씨가 화창하다면 지체할 것 없이 피크닉을 떠나거나, 작은 화분 하나를 사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기쁨을 즐기는 식이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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