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휴일, 맑은 내일을 위해서…

근로자의 날인 오늘,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빗방울 떨어진다. 서울과 경기내륙, 영서지방, 충북 북부와 경북 내륙에서는 우산 들고 나서야겠다. 아침 최저 8~14도, 낮 최고 17~24도. 일교차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

오늘부터 많은 것이 바뀐다. 전국 시내버스 4200대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병원에선 얼굴과 목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금이 1/3로 떨어진다. 전어와 쭈꾸미 금어기에 들어가서 함부로 잡으면 2년 이하의 징역을 살거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1년의 2/3가 시작하는 오늘부터 생활습관 하나쯤 건강하게 바꾸는 것도 좋겠다. 오늘 어떤 종류든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휴일 맞아 스트레스 덜할 때 담배 참아보고, 내일에도 금연 이어가는 것도 좋을 듯. 자기 3, 4시간 전에 음식 먹지 않는 습관 시작하는 것은?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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