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CHMP 허가승인 권고로 유럽 진출 눈앞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나보타의 미간 주름 적응증에 대해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CHMP는 의약품의 유효성 및 안정성 등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다. 집행위원회는 CHMP의 권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판매 허가 여부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까지 시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허가 시 나보타는 유럽연합(EU) 내 28개 국가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 속한 유럽경제지역 3개국 등 유럽 총 31개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유럽에서는 ‘누시바(Nuceiva)’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나보타는 지난 2014년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으로 지난 2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중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연희진 기자 miro22@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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