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결혼, 신랑은 3년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

[사진=이정현 SNS]

이정현이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정현(40)의 남편은 3년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다.

이정현은 예식 전 기자들과 만나 “친한 언니의 소개로 신랑을 만나게 됐다”면서 “제가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 셋까지는 낳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날 이정현의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백지영이 불렀다. 이정현은 지난달 4일 자신의 SNS에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정현의 남편이 전공한 정형외과는 팔, 다리 및 척추를 구성하는 모든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해 진료를 한다. 최근 드라마 SKY캐슬로 화제를 모은 배우 염정아의 남편도 정형외과 전문의다.

정형외과는 매년 전공의 모집 때 경쟁이 치열한 ‘인기 과’에 속한다.  이른바 ‘피성안'(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정재영'(정형외과-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이란 신조어가 있을 정도이다.

정형외과의 영역은 광범위하다. 팔, 다리, 척추는 피부, 지방 및 섬유조직, 뼈, 근육 및 힘줄, 신경,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뼈와 뼈 사이의 관절, 이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과 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든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정형외과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정형외과 질환의 원인은 다양하다. 외상 뿐 아니라 감염, 선천성 기형, 종양, 퇴행성 관절염 및 골다공증, 동맥경화증 등과 같은 퇴행성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도 진료한다. 해당 분야가 너무 넓기 때문에 병이 생긴 부위별로 나눠 진료를 하게 된다.

주요시술은 인공관절 수술, 골절 정복술 및 고정술, 인대 복원술 및 재건술, 관절경 수술, 척추 수술, 근골격계 수술 등이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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