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봄날 우울감 떨치려면
울가망해지기 쉬운 날씨. 햇볕을 덜 쬐면 뇌에서 ‘행복 호르몬’ 세레토닌이 덜 분비된다.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에 있으면 운동량이 줄어들고 뇌 대사도 영향을 받기 십상. 우울증 환자의 가족들은 특히 환자의 말이나 행동에 주위를 기울여야겠다.
흐린 봄날, 왠지 울적해지면 실내운동으로 땀 흘리고, 유머나 희극 등을 즐기면서 일부러라도 웃도록 한다. 스마트 폰이나 주위를 즐거운 추억이나 밝은 환경으로 꾸미는 것도 좋다. 조금만 신경 쓰면 기분도 바꿀 수 있다.
이성주 기자 stein3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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