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 있으면 몸에 나타나는 증상

[사진=9gong/shutterstock]

흔히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날 때 “빈혈 아닐까”라는 말을 한다. 또 앉아 있다가 일어섰을 때 발생하는 기립 성 저혈압을 빈혈이라고 혼동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빈혈의 증상에 어지럼증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빈혈은 대수롭게 넘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빈혈은 건강의 적신호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여성에게서는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며, 남성에게 빈혈이 있다면 암 발병 신호일 수도 있기에 더 세심하게 지켜봐야한다.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빈혈의 증상이 어지럼증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빈혈의 증상으로는 두통, 운동 시 호흡곤란, 가슴 두근거림, 만성 피로감 등이 있다. 빈혈에 따른 몸의 변화로는 얼굴과 눈 아래 하안검 창백 등이 제일 흔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철분 결핍성 빈혈은 손톱의 변화로 살펴볼 수 있다. 손톱이 납작해지고 광택이 나지 않거나 잘 부러지면 빈혈을 의심해 봐야한다. 이러한 증상을 동반하고 이유 없이 피로감이 지속 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빈혈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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