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박용범 교수, 세계줄기세포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사진=세계줄기세포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박용범 교수, 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용범 교수가 세계줄기세포학회(World Stem Cell Summit)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2018년 1년간 발표된 줄기세포 관련 논문들의 주저자 중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업적이 가장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용범 교수팀은 인간 제대혈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히알루론산 하이드로겔 복합체와 혼합한 줄기세포기반의약품을 골관절염 환자의 연골 병변에 이식해 7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연골 재생 측면에서 그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줄기세포중개의학(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 SCTM)’에 게재되어 관절염 환자에서 줄기세포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현재까지 골관절염에 있어 연골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재생 치료방법이 없다”며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박 교수는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슬관절 분과에서 관절염 및 관절연골에 대한 줄기세포 및 재생에 대한 연구 및 논문 발표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LG화학미래의학자상,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등을 수상했다.

연희진 기자 miro22@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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